인천 연수구에서 공유자전거 타조 어플을 이용본 후기이다
연수구에 공유자전거가 생겼다는 것은 이전부터 보긴했는데
이번에 근처 갈 일이 있어서 타보게 되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타조라고 검색하면 처음 나오는 어플이다
읽어보니 KT자본이 약간 들어간것 같기도 한데 뭐 나한테는 상관없다
어플을 이용하려면 회원가입을 하고 카드등록을 해야한다
카드를 등록하지 않으면 사용할수 없다
서비스지역도 인천은 연수구 한정이다
지도에서 내 위치 주변 자전거를 찾아서 이용하기 버튼을 누르고 자전거에 있는 QR코드를 읽혀주면 사용이 가능하다
연수구에는 그래도 자전거를 쉽게 찾아서 이용할 수 있는편이다.
주로 지하철역 근처라면 충분히 찾을 수 있다.
자전거는 깔끔하지만 간단하게만 타는게 좋을것 같다
내가 일본에서 탄 마마챠리처럼 단수가 없는 형식인데
일본에서 탔던 자전거는 승차감이 편했다 손에올라오는 떨림도 적었고 잔진동은 걸러주는 편이었는데
이 타조 공유자전거는 프레임이 알루미늄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잔진동이 핸들쪽으로 너무 들어와서 불편함이 느꺼질정도였다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보통 자전거는 빌리면 30분정도 타면 질리기 마련이고,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문제가 없을것 같다.
타조의 큰 장점이라고 하면 대여식 자전거처럼 대여소에 반납하는게 아니라 원하는 장소에 반납이 가능한 것.
또 최근에 만들어져서인지 자전거가 깔끔한 점도 좋다.
가장 큰 장점은 가격이다
처음 500원(20분) 이후 200원(10분당)으로 매우 저렴한 편
그냥 자전거타고싶을때 부담없이 빌려서 갈 수 있고 버스 대기시간이 너무 길거나 할때, 근거리는 자전거를 빌려 빠르게 이동할수도 있을것 같다.
하지만 음영지역에 가려고 할때에는 반납하고 들어가야해서 이 점은 불편했다
음영지역에 자전거를 타고 들어가면 음영지역이라고 휴대폰 푸시 알람이 울린다
또한, 음영지역에 반납하면 패널티가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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