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13 충주 더뷰카페&키친 후기 제천 치유의 숲을 들르기 전 충주댐 근처에서 점심을 먹기로 하고 더뷰카페&키친이라는 음식점에 방문하였다 층수가 하나가 아니라 이것보다 훨씬 큰것 같은데 위 사진도 모르는 사람들이 사진에 나와서 얼굴을 가리려 사진을 잘랐다 우리가 간 층은 주차장에서 바로 들어갈 수 있는 층이었다 분위기는 그냥 파스타 파는 캐주얼한 레스토랑 느낌이었다 우리는 당시 배가 고프다고 생각했는지 빠네파스타와 등심돈가스를 주문했다 충주댐이라는 관광지가 근처에 있어 가격은 좀 있는편 빠네 1.7 돈가스 1.4였었나? 뭐 정확하지는 않는데 그랬다 식전빵 처럼 주는 빵과 샐러드 직원분께서 샐러드를 빵에 넣어먹으라고 하셨는데 확실히 내 취향은 아니었던거 같다. 다만 빵은 쫄깃쫄깃 씹는맛은 있었다! 먼저 나온 빠네 파스타 빠네 파스타는 만족.. 2022. 4. 25. 발산 NC백화점 테루 여자친구랑 오랜만에 야외에서 데이트를 하기로 해서 발산 NC백화점에 들렀다가 가게 된 돈까스 모밀 집이었다 사실 가격도 가격이고 큰 기대를 하지는 않았다 점심으로 어제 먹다남은 피자와 과자같은걸 몇개 주워먹은 터라 시원하고 많이 무겁지 않은 느낌의 점심을 먹고싶었다 그래서 선택한 점심메뉴가 돈가스 모밀 세트였다 여기는 특이하게도 3개 가게 쌀국수집, 돈가스모밀집, 또 한개는 기억이 안나는데 여튼 3개 가게를 한곳에서 주문하게 되어있었다 위치는 9층 전문식당가 였던것 같다이게 제대로된 메뉴 이름인지는 모르겠지만 돈까스와 모밀 2판이 나오는 메뉴를 주문하였다 나오는 시간은 10분정도 되었던것 같다 구성은 돈까스 모밀 2판 소바유 돈까스 소스 등등 서울에 있는 백화점에서 먹는데 이 구성에 7900원이면 나쁘지.. 2020. 10. 2. 맘스터치 불고기버거 예전부터 궁금했었던 맘스터치 불고기버거를 이번에 리뷰했던 내슈빌 핫치킨버거를 먹을때 같이 시켜보았다 항상 맘터에 가면 치킨버거만 시켰기 때문에 맘스터치의 불고기버거에 대한 궁금증이 있었다 불고기 버거는 단품으로 3000원이다 사실 3000원이면 버거킹이 할인하는 와퍼주니어보다 비싼 가격이지만 최소금액 채우기용으로 나쁘지 않았다 맘스터치의 버거들의 좋은점은 양상추를 타사보다는 푸짐하게 준다는 것이다 갈기갈기 찢어놓은 양상추를 주는것이 아니라 통짜로 된 양상추를 주기 때문에 좋다 불고기버거의 내부를 보자 노란소스 피클 양상추 패티 불고기소스 등이 들어가있다 가장 저가 버거라 그런지 들어있는게 별로 없긴하고 패티 자체의 퀄리티도 매우 부실하다 불고기버거 반갈죽을 해보니 타사 버거보다 혜자스럽게 소스가 많이 들.. 2020. 9. 30. 네슈빌 핫치킨버거 오랜만에 맘터병이 도져서 맘터를 주문했다 내가 주문한 지점은 16000원 이상 주문해야 배달이 되기 때문에 맘에도 없는 사이드도 시켰다 수지타산이 안맞아서 그런거겠지만 나에게는 너무 가혹하다 그냥 직접 사다먹을걸 그랬다 그래도 스마일클럽회원이라 3000원 할인은 개꿀이라 어쩔수가 없었다 사실 나는 맵찔이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 맘터 광고나 이 치킨버거를 사진으로 봤을 때에는 너무 매운거 아니야 라는 생각이 들면서 나의 장기에 죄를 지을것만 같은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매울것 같아도 코울슬로가 어떻게든 해주겠지라는 걱정반 기대반의 마음으로 이 신제품을 선택하였다 하지만 버거를 받고보니 내가 사진으로 봤었던 빨간색의 패티는 온데간데 없고 싸이버거와 같은 색의 치킨패티만 있었다 이건 뭔가 잘못됐는데? 라고 생각하.. 2020. 9. 30. 크런키 팝콘 언제나왔는지는 모르겠지만 편의점에 들어갔다가 집어들고온 과자이다 나는 크런키 팝콘이라고 해서 사실 크런키 초코볼 느낌의 과자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진짜 말그대로 팝콘이었고 팝콘 특유의 폭신거리는 식감이 있었다 다만.. 그게 나와 맞지 않았을뿐 나는 개인적으로 초코팝콘 좋아하지만 이 정도로 범벅되어있는건 먹고 나서 뒤탈? 이 있다 저 한봉지 혼자 다먹으면 너무 달아서 속이 쓰릴 정도니까 사실 초코팝콘은 약간의 초코맛이 첨가되어있는 팝콘이라고 할 수 있을텐데 이 크런키 팝콘 같은 경우에는 팝콘에다 크런키 초콜렛 쳐발쳐발해서 대충 굳힌것 같은 느낌이었다 물론 개발과 제조 공정에서 많은 분들의 노고가 있었겠지만 이 과자가 나에게는 상품가치가 떨어진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 차라리 통으로 되어있는 크런키 초코.. 2020. 8. 9. 맘스터치 딥치즈버거, 김떡만, 어니언치즈프라이 리뷰 어느날 혜성처럼 등장한 맘스터치 처음 맘스터치를 접했던 때는 전단지였다 햄버거랑 치킨이랑 셋트로 팔아서 처음 든 인상은 파파이스 짭인가 하는 생각이었다 사실 뭐 엄청 틀린말은 아니긴한데 사실 처음 먹어본 맘터 치킨은 별로였다 염지가 지나치게 짜서 치킨맛을 다 버려놨다 짠맛밖에 안느껴졌었다 아마 내가 먹은 치킨은 맘터 극초기 통치킨인듯하다 그렇게 우리동네 맘터 첫번째 지점은 문을 닫게되었고 몇년이 지나고 대로변에 맘터가 새로 생기면서 메뉴도 많이 달라지고 맘터는 치킨집이 아니라 햄버거 가게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그때부터는 치킨메뉴에 대한 기대는 완전 접었고 그냥 햄버거만 주로 먹게되었다 뭐 여튼 중요한 이야기는 아니다 그냥 의식의 흐름이라고 써지르고 있어서 그런다 이해좀.. 오늘은 싸이버거를 제외하고 처음 .. 2020. 6. 4.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