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았던 음식점11 청풍명월 황기찐빵 이번에 회사에서 청풍리조트 숙박권이 나와 청풍리조트에 방문하게 되었는데 거기서 15분정도 차로 이동하면 제천 시내를 가기 전에 진빵집이 하나 있다 나는 네이버 지도에서 음식점으로 검색하고 가게리뷰를 하나하나씩 보고 갈만한곳을 정하는데 이 찐빵집은 그렇게 발굴한 가게 중 하나였다 들어서기 전부터 뭔가 느낌이 있는 가게이다 여기는 네이버에 아침 8시 30분부터 가게를 여신다고 되어있었는데 정말 그런것 같다... 근데 왜이렇게 빨리 여시는건지 궁금하긴 했는데 실례일까봐 물어보지는 못했다 아침부터 찐빵 만드시고 전국택배 배송하시느라 그렇겠지라고 생각하고 넘겼다 찐빵은 미리 만들어두신 진빵을 냉장보관하고 계시다가 바로 쪄주셨다 나는 5개 1SET 4000원어치를 부탁드렸는데, 단호박2 팥2 황기1 이렇게 세트묶음.. 2022. 4. 25. 서가앤쿡 파히타 한상(청라 서가앤쿡) 내가 최근에 가장 좋아하는 메뉴 서가앤쿡 목살파히타 한상을 사왔다 가격은 41800원 청라 서가앤쿡은 이음카드 결제하면 추가 3% 할인해준다 캐시백도 받고 추가 할인도 받을수 있어 이음카드 결제 추천 목살 파히타 한상은 파스타가 아니라도 다른 한상메뉴처럼 필라프같은것도 선택 가능하다 근데 한가지 아쉬운점은 작년에는 3만원대 후반이었는데 가격이 많이 올랐다 추가로 팁은 이거 먹을때는 또띠아 추가를 해야지 부족하지 않고 충분하고 넉넉하게 먹을수가 있다 또띠아 추가는 청라점의 경우 추가금이 없었으니 꿀팁이다 존맛이다 ㄹㅇ.... 일주일 이거 먹어도 질리지 않을것 같다 ㅜㅜ 돼지가 되려나보다 근데 이거 와이프랑 점저로 먹고 배불러서 저녁은 과일로 때웠다 2022. 4. 16. 버거스캔들 루원시티 친누나가 추천해줘서 가본 버거스캔들 사실 처음 방문했을때는 본가 근처에 새로운 버거집이 생겨서 궁금해서 방문했다 가게내부는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깔끔하다 들어서면 주방이 훤히 들여다보여 소비자로 하여금 청결하다는 신뢰를 준다 내부에는 테이블 3개정도 그리고 벽보고 앉아 혼자서 먹을수 있는 공간도 있다 내부에서 먹을때에는 음료리필이 가능한가보다 주문은 주로 키오스크를 이용하여 받는것 같다 위에 붙어있는 것처럼 주문 후 음식이 나오기까지 15분 정도 걸리기 때문에 미리 전화로 주문하는것도 좋을것 같다 막상 주문하고 기다리기에는 조금 긴 시간이다 메뉴판을 봤는데 떡볶이가 왜 있지 라는 생각이 들었고 밀크쉐이크도 있어서 쉑쉑느낌으로 먹을수 있나? 라고 생각했다 나와있는것처럼 기본 세트메뉴는 버거+감자+음료인데 .. 2022. 4. 4. 루트889 ● 소개 내가 지인과 같이 방문했던 루트 889는, 미국식 바베큐 전문점이다. 사실 삼성화재 자동차 박물관을 가려는데 점심을 먼저 먹고 간다고 해서 간 음식점. 나는 처음 들었지만, 이미 꽤나 유명해보였다. 오픈시간 30분 전부터 기다렸는데, 두팀정도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BBQ식당은 처음이라 많이 설렜다. 루트 889 가는 길 ● 분위기 가게 분위기는 카페테리아 분위기라고 생각하면 될것 같다 사실 조금 깔끔한 푸트코트에 가깝다고 해야하나? 깔끔하기는 한데... BBQ를 느긋하게 먹는것이 아니라 못하고 빨리먹고 나가야할것 같은 그런 느낌이 난다. 그리고 우리는 1월의 어느 일요일에 방문을 했었는데, 난방이 충분하지 않아 식사하는동안 추위에 떨어야 한건 좀 불만족한 부분이었다. 후기를 찾.. 2022. 3. 7. 엄지네 포장마차 꼬막비빔밥 지난해 11월에 강릉을 다녀왔는데 갑자기 꼬막비빔밥이 먹고싶어져서 포스팅을 한다 엄지네 포장마차는 ktx 강릉역에서 나와서 처음으로 간 목적지었다 그당시 여자친구가 무조건 가야한다고 해서 가게 된건데 결론적으로는 맛있었다 번호표를 끊고 나서 2층의 대기실로 들어가 기다리고 있으면 은행처럼 내 번호가 나오고 그럼 밑으로 내려가서 안내를 받으면 되는 시스템이다 우리는 한 30분정도 기다렸던것 같다 도착했을 때가 오전 11시정도? 엄지네포장마차는 꼬막비빔밥 뿐만아니라 해산물 취급 전문점인것 같다 뭐 연포탕같은것도 팔긴 하는데 나는 어차피 해산물 별로 안좋아하기도 하고 그래서 무조건 꼬막비빔밥을 주문했다 보이는 것과 같이 거의 밥 반 꼬막 반이다 나는 사실 처음 꼬막비빔밥을 먹는 거였는데 되게 신선하고 맛있었다.. 2020. 4. 26. 맛있는 녀석들 보고 갔었던 갈비 1987 여자친구와 나는 맛있는 녀석들을 참 좋아한다 사실 단순히 먹는것을 보는것이 좋은게 아니라 그 네사람의 케미가 너무 좋고 재미있다 사실 뚱뚱한 개그맨 4명이서 맛있다고 하는건 별로 신뢰가 안가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정말 가보고 싶은 곳이었고 실제로 가보니 가격은 비싸지만 그래도 한번은 먹을만한 곳을 소개하고자 한다 오늘은 맛있는 녀석들에 나온 고깃집 갈비 1987이다 우린 작년 가을인 2019년 10월 11일날 방문했다 맛있는 녀석들 보고 벼르고 벼르다가 방문한건데 도착은 평일(금요일) 12시가 좀 못된시간에 도착했는데 사람들이 꽉차있었고 나는 30분정도 기다렸다가 들어갔다 우리는 1987양념스테이크와 11cm이동갈비를 주문하였다 기본으로 내어주는 스프도 되게 맛있다 뭐라 표현을 못하겠다 약간 깊은맛? .. 2020. 4. 12.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