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미진1 광화문 미진 오랜만에 서울데이트를 하기로 하고 어디서 무얼 먹을까 고민하다가 평소에 여자친구가 가고싶어하던 미진 이라는 모밀가게에 가기로 했다 여자친구 말에 따르면 점심때 줄서있는 사람이 많아서 평일에는 가볼 엄두도 못낼 정도라고... 일본에서 소바를 먹은 이후로 자루소바를 너무 맛있게 먹었는지 한국에서 먹은 모밀은 맛있었던 적이 없어서 나는 별 기대를 하지 않고 갔다 우리가 주문한 음식은 냉모밀과 추가보쌈 가격은 냉모밀 9000원, 추가보쌈은 10000원 모밀은 하나 주문하면 2판을 주는것 같다 육수는 주전자에 여유있게 담아 주셔서 마음대로 먹을 수 있다 파와 무도 자기 취향대로 넣어먹을 수 있고 내가 좋아하는 와사비 소스도 넣어먹을 수 있게 옆에 따로 준비되어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와사비 소스가 들어가는 것을 좋아.. 2020. 3. 30. 이전 1 다음